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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첨단 의료장비와 최신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정확한 검진을 위하여 각종 첨단 의료장비와  최신 진료시스템을 갖추어 검사를 시행하고 진단합니다.

당뇨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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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클리닉

당뇨병이란

"늘좋은내과에서는 환자의 연령, 성별, 합병증 유무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당뇨병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당뇨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당뇨병이란 혈액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데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 성분입니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 내로 흡수됩니다. 이런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가게 되는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인슐린이 적거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는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원인, 증상, 분류
원인 유전적 요인+환경적 요인
(비만,연령, 식생활,운동부족,스트레스,호르몬 분비 등)
증상
  • 소변을 자주 본다.
  • 물을 많이 마신다.
  • 음식을 많이 먹는다.
  • 체중이 준다.
  • 이런 주된 증상 이외에도 급성 혹은 만성 합병증의 정도에 따라 여러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분류
  • 제1형 당뇨병(인슐린 의존형)

    우리나라 당뇨병의 약 2%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는 형태입니다. (성인에서도 발생 가능) 주로 인슐린을 체내에서 잘 만들지 못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

    우리나라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체중 정도에 따라 비만형과 비비만형으로 나눕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칼로리의 섭취가 많거나 운동량이 줄고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서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계속 조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슐린 분비량도 감소 할 수 있어 질환이 악화됩니다.

  • 기타 형태의 당뇨병

    췌장질환, 내분비 질환,특정한 약물, 유전적 증후군에 의해 2차적으로 유발되는 경우입니다.

  •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이란 임신중 처음 발견되었거나 임신의 시작과 동시에 생긴 당조절 이상을 말하며 임신 전 진단된 당뇨와는 구분됩니다. 임산부의 2~3%가 발병하며 대부분 출산 후 정상화 됩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혈당조절의 정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태아 사망률 및 선천성 기형의 이환율이 높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보통 임신 24주 ~ 28주에 간단한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진단

당뇨병 검사의 적응증

당뇨병은 증상이 다양하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경우는 검사의 적응증이 됩니다.

  • 비만한 사람
    (특히 40세 이상)

  •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증상 (다음, 다갈,
    다뇨, 체중감소 등)이 있는 경우

  • 고혈압, 췌장염, 내분비 질환, 담석증 등
    당뇨병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가진 경우

당뇨병의 판정기준
  • 혈당검사
    (공복혈당치 126mg/dL 이상 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치가 200 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당 부하검사
    (아침 공복혈당검사를 시행한 후 포도당 750g을 경구 투여하고 1시간, 2시간의 혈당을 측정합니다.)

당화혈색소

지난 2~3개월 간의 평균 혈당을 알아보는 검사로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당뇨병의 치료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경한 당뇨병은 식사요법과 운동치료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식사요법과 운동치료만으로 만족할 만한 혈당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물요법을 추가합니다. 하지만 약물요법을 받은 중에도 반드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여야 합니다. 약물요법에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는데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치료 약물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혈당조절

목표

당뇨병 관리의 가장 기본은 혈당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심장마비, 뇌졸증, 신부전,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과 같은 만성 합병증의 위험이 바람직한 혈당조절을 통해서 감소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람직한 혈당 조절 목표는 식전, 식후 2시간 혈당, 당화혈색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식전 혈당 70~130mg/dL, 식사 2시간 혈당 90~180mg/dL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합니다. 또한 질환의 상태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고혈압 및 고지혈증 관리가 필요합니다.